러브캐처 김지연, 야구선수 정철원과 혼전임신 및 결혼 발표!

 

'러브캐처'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김지연이 야구선수 정철원과 혼전임신 및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김지연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글을 작성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습니다.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더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정기까지 지켜보다 3개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김지연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고, 그 덕분에 늦지 않게 찾아와 준 철투(태명)를 복잡한 마음 없이 기쁨으로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결혼식은 올해 말 예정이었지만 더 의미있는 소식에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알렸습니다.

 

김지연은 1996년생으로 한양대 한국무용과 출신이며, 2018년 방송된 Mnet '러브캐처'에 출연해 솔직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철원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이며,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입니다. 지난해 열린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러브캐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제 곧 부부가 되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팬들은 김지연과 정철원의 아름다운 결혼과 앞으로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있습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