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시청자는 이해 못한 진(眞) 탄생…문자 투표 vs 음원 점수, 갈등 심화

 

지난 7일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3' 최종회에서 정서주가 진(眞)으로 선정되면서, 문자 투표 결과와 최종 순위의 불일치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논란의 핵심: 문자 투표 vs 음원 점수

'미스트롯3' 최종 순위는 마스터 점수 1500점, 대국민 투표 점수 1500점(온라인 응원 투표 500점+음원 점수 300점+실시간 문자 투표 700점)으로 총 3000점 만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배아현이 최종 2위, 정서주가 1위를 차지했다는 점입니다.

 

문자 투표 1위 배아현 vs 최종 1위 정서주

• 배아현: 실시간 문자 투표 1위 (700점)
• 정서주: 실시간 문자 투표 3위 (560.60점)

문제점:

• 문자 투표 점수 비중 감소: 이전 시즌과 달리 문자 투표 점수 비중이 낮아졌습니다.
• 음원 점수 영향력 증가: 음원 점수가 최종 순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문자 투표 결과와 최종 순위 불일치: 문자 투표 결과와 최종 순위가 불일치하면서 시청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시청자들의 불만:

• "문자 투표 의미 없다": 많은 시청자들이 문자 투표가 최종 순위에 반영되지 않아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 "음원 점수 비중 너무 높다": 일부 시청자들은 음원 점수 비중이 너무 높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 "점수 시스템 개선 필요": 투명하고 공정한 점수 시스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미스트롯3 논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미스트롯3'의 논란은 앞으로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점수 시스템 개선: '미스트롯3'의 논란을 계기로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점수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문자 투표 비중 재조정: 문자 투표 비중을 재조정하여 시청자들의 의견을 더욱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될 것입니다.
• 다양한 평가 기준 도입: 음원 점수 외에도 다양한 평가 기준을 도입하여 트로트 가수의 역량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것입니다.

'미스트롯3'의 논란은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시스템을 통해 진정한 트로트 스타를 발굴하는 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