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미스코리아 김고은과의 열애설 부인…"아는 동생 관계"

 

 

가수 지드래곤(35)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23)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 관계자는 10일 뉴스1에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 지인들이 겹치는 아는 동생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과 김고은의 열애설은 지난해 여름부터 중국발 루머로 시작되었다.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이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올려 연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7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PSG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은 더욱 확산되었다.

 

하지만 지드래곤 측의 공식 부인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지인 관계로 판명되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같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서로 알게 되었고, 가끔 만나면서 친분을 이어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이 연애 관계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루머에 대한 과도한 해석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2000년생인 김고은은 202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우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앞으로 각자의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지드래곤과 김고은의 열애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나누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