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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발렌시아가, 투명 테이프 팔찌 출시... 430만원에 팔릴까?

by 다이쓔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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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독특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투명 테이프 팔찌 입니다

 

동네 철물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투명 테이프와 똑같은 외관을 가진 이 팔찌는 430만원이라는 가격으로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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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테이프 팔찌의 특징

  • 동네 철물점에서 판매하는 투명 테이프와 똑같은 외관
  • 테이프 안쪽에 발렌시아가 로고 박혀 있음
  • 가격은 3000유로(약 432만원)

이 제품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 "디자인을 사물에서 베낀다"
  • "다이소에서 1000원 안으로 해결할 수 있다"
  • "이런 걸 진짜 사는 사람이 있냐"

하지만 패션계에서는 이 같은 발렌시아가의 시도를 두고 "세속적인 패션계에 던지는 농담"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합니다.

누리꾼들 역시 "발렌시아가 해오던 사회 풍자 패션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발렌시아가는 그동안 일상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을 출시해왔습니다.

  • 2024 봄 컬렉션: '타월 스커트'(115만원)
  • 2022년 가을/겨울 컬렉션: '세계에서 가장 비싼 쓰레기봉투'('쓰레기 파우치', 약 236만원)
  • 2022년: 헤지고 더러워진 '파리 스니커즈'(약 243만원)

발렌시아가의 투명 테이프 팔찌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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