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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진이, 카리나 조롱 논란 재차 사과…"표현 실수 인정"

by 다이쓔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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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출신 진이가 배우 이재욱과 공개 열애 중인 카리나를 조롱한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진이는 13일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해명이 될까 변명이 될까, 더욱 커지는 이야기에도 섣불리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며칠간 감당할 수 없는 이야기에도 나를 믿어주는 분들 그리고 이 일로 피해를 보신 분들을 위해 보고 숨어만 있을 수는 없겠다는 판단이 들어 말씀을 전한다"며 "먼저 좋은 관심과 응원엔 너무나 큰 감사를 표하지만 부정적인 관심을 위해 그런 글을 나의 계정에 올리진 않았을 거다. 비계정 또한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내 글의 표현에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한다. 나의 원래 의도는 열애설 기사 이후 제 주변 이곳저곳에서도 수많은 이야기가 들려왔다. 그룹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었던 멤버로서 과한 비난의 말이 오간다 생각되었고 입장을 더더욱 잘 알기에 속상했던 부분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진이는 "다만 이 과정에서 '다들 그만하길'이란 의미로 난리나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며 "말에 있어 신중을 가하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는 "나의 언행으로 인해 피해 보신 당사자 및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죄송하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번 진이의 사과에 대해 팬들은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진이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용서를 구하는 반면, 다른 팬들은 진의가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진이는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가 상당히 손상된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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