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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 일가족 살해 사건: 태권도 사범 유광경의 충격적인 진실

by 다이쓔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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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캡쳐: 호주 태권도 사범

 

지난 2월 20일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 일가족이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7살 아이와 그의 부모였으며, 용의자는 아이가 다니던 태권도장의 관장인 유광경씨였다.

 

유씨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결국 묵비권을 행사하며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은 유씨가 아이와 그의 엄마를 태권도장에서 살해한 후, 아이 아빠를 그의 집에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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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의 범행은 충격적이었지만, 그만큼 더 그의 진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사 결과, 유씨는 과거부터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경력, 학력, 가족 등에 대해 거짓말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자신이 시드니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이고, 호주 명문대 석좌교수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모두 허위였다. 실제로 그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었으며, 태권도 4단이었다.

 

뿐만 아니라 유씨는 돈을 빌려가거나 불륜 관계를 맺는 등 문제 행동을 보였다. 그의 아내 역시 유씨의 거짓말에 속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유씨의 행동을 '리플리 증후군'으로 진단했다. 리플리 증후군은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 행동을 상습적으로 하는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말한다.

유씨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의 이중적인 삶과 거짓말은 범행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씨는 재판을 받고 있으며,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요약

  •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 일가족을 살해한 태권도 사범 유광경의 거짓말과 이중 생활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유씨는 자신의 태권도 수업생이었던 7살 아이와 그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그는 과거부터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경력, 학력, 가족 등에 대해 거짓말을 일삼았으며, 돈을 빌려가거나 불륜 관계를 맺는 등 문제 행동을 보였다.
  • 전문가들은 유씨의 행동을 '리플리 증후군'으로 진단했다.
  • 유씨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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