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9일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마인츠를 8-1로 대승하며 레버쿠젠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줄였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는 3경기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에릭 다이어는 김민재 대신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탄탄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전반 13분 뮌헨의 선제골을 이끄는 패스를 보내며 공격 포인트도 챙겼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다이어의 활약을 칭찬하며 "다이어가 잘해줬다. 무실점 승리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는 다이어가 앞으로도 뮌헨의 주전 센터백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민재는 후반 30분에 교체 투입되어 짧은 시간 동안 넒은 커버 범위와 날랜 수비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3경기 연속으로 선발 아웃된 것은 그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뮌헨은 이번 승리로 승점 57점을 쌓아 선두 레버쿠젠(승점 64점)을 추격하고 있다.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리턴 매치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층 분석
- 다이어 vs 김민재: 다이어는 김민재보다 압박과 태클 성공률이 높았고, 패스 성공률도 비슷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에서 더 강점을 보였다.
- 뮌헨의 공격: 뮌헨은 이날 경기에서 8골을 터뜨리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특히 케인은 4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 뮌헨의 수비: 뮌헨은 다이어와 더 리흐트가 센터백으로 콤비를 이뤄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31분 마인츠에게 1골을 허용하며 완벽한 경기는 아니었다.
- 김민재의 전망: 김민재는 앞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춰야 뮌헨의 주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마인츠전 대승을 통해 레버쿠젠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줄이며 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에릭 다이어는 김민재 대신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탄탄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케인은 4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3경기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그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김민재는 더욱 경쟁력을 갖춰야 뮌헨의 주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리턴 매치에서도 뮌헨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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