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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황정음, 이혼 소송 중 일반인 저격 논란: 과연 진실은?

by 다이쓔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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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인스타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과 관련된 일반인 A씨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악플을 유발, 논란을 일으켰다. 황정음은 A씨 사진에 "추녀야 영도니(이영돈)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돼?"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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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이영돈이 누군지도 모른다"며 "이영돈이 뭐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분도 내 존재 자체를 모르실 것"이라고 부인하며 피해를 호소했다. 또한, A씨의 친구 B씨는 "내 친구 사진이 이미 여기저기 퍼져서 악플이 달리고 있다"며 "아무 잘못도 연관도 없는 내 친구 사진이 퍼져서 악플이 달리는 것은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하며 황정음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논란이 커지자 황정음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인 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이미 악플은 확산되어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이혼 소송 과정에서 개인 정보를 침해하고 악플을 유발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연예인은 대중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 또한, 팬들은 무조건적인 옹호보다는 비판적 시각을 유지해야 하며, 악플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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