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강식품 사망 사고, 한국 소비자도 주의하세요!

문제 제품

 

최근 일본에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을 섭취한 소비자 100여 명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돼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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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제품 및 성분

이번 사고의 대상 제품은 일본 고바야시제약에서 제조·판매한 5종의 건강식품입니다. 국내에는 정식 수입되지 않았지만, 해외직접구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나이시헬프+콜레스테롤
•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40정
•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60정
•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90정
•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45정

사고 원인 및 위험성

사고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붉은 누룩에 함유된 로바스타틴 성분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장 질환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 소비자를 위한 권고사항

•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해외직접구매를 자제할 것을 권고합니다.
• 일본 후생노동성은 붉은 누룩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건강 이상을 느낀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합니다.
• 식약처는 향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추가 정보가 확인되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해외 건강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식약처의 권고사항을 따르고 건강에 이상을 느낀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