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수, 명예훼손 혐의 부인…김다예와 결혼 전 동거 루머 진실은?

방송인 박수홍

 

22일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이 씨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결혼 전 동거 루머를 퍼뜨린 혐의를 부인하며 증거 제출을 예고했습니다. 이 씨 측은 박수홍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김다예 명의의 자동차 등록 여부와 입출차 기록을 확인하고 싶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박수홍의 부모와 이 씨의 시부모를 증인으로 신청하며, 동거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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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측 주장과 법적 대응

박수홍 측은 이 씨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1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이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루머의 출처와 유포 경로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이 유포한 루머의 출처가 박수홍 형수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용호는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그의 사건은 종결됐습니다.

 

재판 진행 상황

현재 박수홍과 김다예의 결혼 전 동거 루머를 퍼뜨린 혐의만 재판에 넘겨졌으며, 낙태 루머는 현재 경찰 조사 중입니다. 재판의 쟁점은 이 씨가 루머를 유포했는지 여부와, 루머가 사실인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다음 공판에서는 이 씨 측이 제출한 증거와 증인 진술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는 데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공판은 5월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