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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황대헌 또 반칙...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by 다이쓔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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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지원과 황대헌은 아쉬운 넘어짐으로 금메달을 놓쳤다.

19일 남자 1000m 결승에서 박지원은 선두로 달리던 황대헌을 인코스로 추월했고 이 과정에서 접촉이 발생했다. 이에 황대헌이 넘어지면서 박지원도 연달아 쓰러졌다. 박지원은 레이스를 완주 못 했고 황대헌은 페널티를 받아 실격됐다.

박지원은 전날 남자 1500m에서도 선두로 달리던 중 황대헌에게 밀려 넘어져 금메달을 놓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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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000m 계주 은메달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는 황대헌, 김건우, 이정민, 서이라가 7분 18초 641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레이스 막판 린샤오쥔(중국)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금메달을 놓쳤다.

 

한국,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한국은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김길리의 여자 1500m 금메달, 김길리의 여자 1000m 은메달,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합쳐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안중현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작년보다 발전한 선수가 있다는 게 좋은 점이었다. 남자 선수들은 충분한 경쟁력이 있지만, 성적이 좋지 못해서 아쉽다. 계주도 아쉬운 결과로 이어져서 안타깝다”는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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