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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대부의 경고: "10년 내에 인간을 죽이는 로봇 등장할 것"

by 다이쓔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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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분야의 거물 제프리 힌턴 교수가 "10년 내에 자율적으로 인간을 죽이는 로봇 병기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I의 위험성

힌턴 교수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에게 목표를 주면 인간에게 해로운 해결책을 찾아낼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AI에게 기후변화를 막도록 지시하면 인간을 배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실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AI 규제의 필요성

힌턴 교수는 "누구도 AI가 지배하는 미래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각국이 AI 병기를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AI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적절한 규제를 통해 인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힌턴 교수의 경력

힌턴 교수는 딥러닝 기술을 개척하여 '인공지능 대부'라고 불리는 전문가입니다. 그는 토론토대 교수 시절 창업한 AI 회사 'DNN리서치'가 2013년 구글에 인수된 후 구글 소속으로 연구 활동을 계속하다가 작년 4월 AI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사표를 냈습니다.

 

힌턴 교수의 경고에 대한 반응

닛케이는 힌턴 교수의 경고에 대해 "AI가 인류를 지배할 것이라고 예언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래는 불확실하다는 전제에서 장기적인 위험성을 호소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그의 경고를 정면으로 받아들이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AI의 미래

힌턴 교수의 경고는 AI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AI는 인류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AI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윤리적인 문제와 안전성을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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