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도로변에서 발견된 나체 여성 시신, 경찰 수사 착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로변 배수로에서 발견된 나체 여성 시신으로 인한 충격과 애도 속에 경찰이 신원 확인 및 사건의 배경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2시께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IC 부근 배수로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주변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발견된 여성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시신 주변에는 옷가지와 소지품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재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며,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인한 사망 원인이나 배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타살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로변 배수로에서 발견된 나체 여성 시신으로 인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께 도로 근처의 비탈면에서 발견된 신원 불상의 여성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신 주변에는 여성이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옷가지와 우산, 신발 등 소지품이 발견되었는데요,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타살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자세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