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급성 후두염으로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불참 위기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후속작으로 기대받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도 급성 후두염으로 이틀째 불참하며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는 9일 진행 예정인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도 참여가 불확실해졌습니다. 목소리를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김신영의 목 상태 회복 여부에 따라 녹화 참여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하차는 잡음을 일으켰습니다. 2년간 진행해온 프로그램에서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김신영의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글들이 올라왔으며, 1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KBS 측의 공식 답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BS는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남희석을 확정했습니다. 남희석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에 첫 출연할 예정입니다.

김신영의 건강 악화와 '전국노래자랑' 하차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김신영의 빠른 쾌유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