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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했다. 첫 출연한 박위는 자신의 너튜브 채널 '위라클'을 소개하며 5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을 꿈꾸었던 일화를 공유했다. 또한, 여자친구 송지은과의 열애를 공개한 후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열애 공개 이후 오히려 구독자 수가 증가했으며, 특히 20-30대 여성 구독자의 비율이 높아졌다고 뿌듯해했다. 장도연도 그의 구독자 중 한 명이며, 박위는 션, 조여정, 최강희 등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송지은이 13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일화도 공유되며, 김구라는 이제 돈 이야기를 꺼내기 어렵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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